일상

케이뱅크 이벤트

숯불돼지갈비 2020. 5. 3. 20:57

케이뱅크를 처음 만난건 네이버에서 케네카드2가 나왔을때였어요

처음에는 라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관심이 갔고
다음으로는 혜택이 좋아서 관심이 갔어요

체크카드인데도 1.2%나 적립을 해줘서 놀라서 이건 만들어야만해!하면서 만들었죠ㅎㅎ

귀여운 샐리로 만들었는데 결제할때마다 직원분들이 카드 너무 귀엽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보시고
친구들도 카드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만든 친구들도 있구요
지금은 기본 검은카드만 만들수 있어요ㅠㅜ

재발급 받아도 유효기간은 지금과 같게만 발급 가능!ㅠㅠ

혜택좋은 카드들은 너무 빨리 단종되는 것같아서 슬퍼요... 같이 오래가고싶은데

 

케이뱅크 기본 예금통장으로는 ‘듀얼K 입출금통장’을 쓰고 있어요 기본 0.2% 이율에 남길금액을 설정하고 그 금액에 대해서는 1.1% 이율을 적용시켜줘요

ATM도 gs편의점에서는 수수료가 무료고 은행도 상관없이 무료라서 편하게 이용가능해서 좋아요!

네이버페이를 사용하고 있다면 더 편하게! 많은! 혜택을 받을수있어요!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5월 3일까지 후기를 작성하고 코부기 받아가세요~

 

 

#케이뱅크 #케이뱅크후기 #케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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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월 29일에 갑자기 택배가 와서 뭐지? 싶었는데 케이뱅크에서 보내준 코부기였다.

포장도 너무 꼼꼼히 잘와서 오~괜찮은데 싶었다.

진짜 포장이 너무 잘왔지만... 과대포장은 역싀나..

있어보이면 쓸모없는 포장들이 좀 들어가는 것같아요 ㅎ

그래도 이정도면 봐줄정도...ㅋㅎ

코부기에 동전은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갔다.

500원은 60개정도, 100원, 50원은 70개 정도, 10원은 7~80개정도 들어갈 것같다.

하지만, 너무 깔끔하고 쉽게 넣을 수 있는 것같다.

혼자 심심하면 동전 세보고 귀한 동전이 있는지 보고는 하는데 바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이거 돈이 굴러들어가서 크기별로 들어가는 형식인데 이게 잘 안될때가있다...

100원짜리가 굴러 들어가는데 얘가 너무 잘 굴러서 500원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이걸 빼서 다시 100짜리에 넣어줘야하는데

빼려면 아예 엎어서 걔를 꺼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고 다시 정리하는 것도 일이다..ㅎ

그래도 옆쪽에 외화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한 것같다.

나는 외화 넣는데에 외화도 넣고 기념주화도 같이 넣어두었당

판매하는 상품도 있던데 굳이 살필요는 없는것같고 이벤트로 주는 거면 정말 실용적으로 사용가능할 것 같다.

그냥 저금통이 돈 훨씬 많이 들어간다!!

 

장점 : 돈을 쉽게 분류할 수 있다.

단점 : 분류가 잘 안됨. 돈이 많이 안 들어감.

=> 비추

 

백원을 너무 많이 모아서 오백원칸도 꽉 차있고 날씨도 흐려서 마스크 장착하고

은행에 가서 코부기를 꺼내드는 순간 멋짐이란게 폭발했다...!

뿌듯한 이 심정... 이때를 위해 코부기를 신청하고 동전을 모았던 그 여정들...휴 험난했다

-> 결국 추천...?

 

그렇게 실용적이지는않지만.... 동전을 쉽게 분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같아요.

아이가 초등학생이거나 돈을 세는 연습을 하고 있고 용돈을 받아서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아주 잘 쓰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외에는 요즘 동전 생길일이 얼마나 있고 동전 생겨도 가챠할때나 쓰잖아요ㅎㅎ 굳이 안 사고 집에 있는 저금통 사용하거나 연필통에 담아두는게 더 나을것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