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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오늘도 힘든하루였다리
퐁당쇼콜라..존맛탱
그래서 맛보자마자 사왔다
파리바게트 퐁당쇼콜라 꼭먹으세요
두번먹으세요 있으면 있는대로 싹쓸어와서
살짝 데워서 먹으면
초코가 찐뜩찐뜩 달달구리하니 최고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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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할아버지 세분이오셔서
롤케이크를 사가셨는데
가운데있는할아버지를 가르키면서 이 형 멋있지? 이러시길래
아.. 네^^ 이러고 포장하고있는데
이 형이 머리도 새하얗게하고 옷도 멋있게 입었지? 이러면서 계속 그러길래 하하 웃고 넘겼당
근데도 졸라스바 아이고 반했나보네 얼굴도 빨개진거보세 형 아직 한참이네한참 이러면서 존나 세명이서 깔깔대면서 웃었다
미친
졸라 꼴보기싫어서 나같은 증손녀가 있어도 열댓은 있을거같고만
내가 미쳤다고 할아버지한테 반하냐....
할아버지가 무슨 몇조씩 있으면서 기부도하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사셔도 아오 반하긴 개뿔
그래도 안반한다 ㅅㅂ
헛된 상상하지말고 집에가서 할매 밥이나 차려주고 집 청소나 하라고 말해주고싶었다 한창때면 알바라도해서 돈도 좀 벌고 집도 반짝반짝하게 청소도 좀 하고 그래야지 사람이..
진짜 나한테 뭐라고한 다음으로 얼탱이가바가지인 손님들이다
알바그만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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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오셨는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고급지더라..
조곤조곤 차분하게 말씀하시고
할머니가 해피포인트 적립하신다고했는데
번호 계속틀리니까 할아버지께서
아유 학생 힘들게 그냥 하지말아요~
이러시면서..ㅠㅠ
할머니께서도
아이 힘들었겠네 찾아서 다음에는 꼭 할께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윙크해주셨다..힝 감동쓰
진짜 말씀하시는게 와..
목소리도 너무 예쁘셨다ㅠㅠ
나도 그렇게 늙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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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너무너무아프다
퉁퉁부었다
목이 나간거같다
목이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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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달 스티커를 테이블에 붙이고 간 손님이있었다
ㅅㅂ 중고딩들....
그렇게 살다간 너네같은 손님만나지..
얼마나 떼기 어려웠는지^^
직접 겪어보세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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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은 꼭 집에만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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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랜드 갔는데 직원분들이 너무없오....
한명은 카운터보시고
한명은 탈의실앞에 계시는데
탈의실앞에서 일하시는분 너무 힘들어보이시더라..ㅠㅠㅠ
그래서 피스워커 여기있는게 다냐고 물어보기가 그래서
매장 몇바퀴돌면서 직원분을 애타게 찾았지만
찾지못해서 물어봤당..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에게 맞는 사이즈는 없었다..
다 큰 사이즈만 있더라...
원래 사이즈가 크게 나오나...?
그래서 다른데도 둘러보면서 돌아다녔는데
바지 진짜 비싸더라
유니클로도 예전의 그가격이 아니야....ㅠㅠ
난닝구가서 바지 샀다
다른데서 하나사거나 하나 사기에도 부족한 돈으로
두개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탱이가..
옷가격이게 뭐람
내지갑을봐~ 탕진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