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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갔다

홍대 빵집 브레드룬 : 여기 갔다

숯불돼지갈비 2018. 7. 31. 11:03

 

갑자기 빵 먹고 싶어서 홍대 가는김에 찾다가

그냥 여기가고싶어서 여기 갔다

 

역시 아무생각없이 가야지 취향저격당한달까...

 

원하는 빵을 말하면

뒤에 있는 철판에서 빵을 꺼내 주신다

 

철판... 안좋은 기억.. 힘들겠다

파바 알바할때 졸라리 닦았는데 개힘드렁 진짜 팔빠지고

행주로 두번닦고 물로 씻고 안빠지는 거 쳐서 빼고 ㅅㅂ...

사장님이 한번 도와주신다고 했다가 힘들었는지

앞으로는 행주로만 닦으라고 해서 행주로만 닦았는데

그 다음주에 왜이렇게 철판 더럽게 청소하냐고 뭐라고 한소리들으면서

물로 다 닦으라고해서 닦았다.. 진짜 욕나와 변덕쟁이야 무ㅓ야

 

 

내가 산 플레인 깜빠뉴

이런 빵 좋아

흑흑 최고야

근데 왜이렇게 사진들 다 흔들림..?ㅋㅋㅋㅋㅋ

 

깜빠뉴는 하나밖에 없었는지 진열된거 주셨다리

썰어주셔서 좋았다

 

맛있었다 스프랑 같이먹으면 역시 존맛탱구리~

 

 

언니가 매일 스콘 만들어서... 이제는 더이상 스콘.. 먹고싶지않아

지금도 집에 스콘있다

 

맛있는데 매일먹으면 토할거같다

안그래도 파바 알바하고나서 빵냄새만 맡아도 토할거같은데

으윽

 

 

까눌레 예뻤당

어떤 틀쓰냐고 여쭤보고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

치요다일까...

뭘까

궁금쓰~

 

 

 

샌드위치 만들어 먹고 싶었던 빵...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땡기지는 암ㅎ음ㅎㅎ

 

 

식빵 맛있는 빵집이 진짜 맛있는 빵집인데

여기 식빵도 먹어보고 싶다

 

 

나의사랑 프레첼.. 사랑해요

짭조롬한 빵 좋아!!!

언니는 너무 짰다고 했지만

난 좋았다

 

근데 진짜 좀 짜기는 했다

 

간장에 올리브유 해서 찍어먹고 싶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이미 짠맛이 충분쓰~

 

진짜 맛있다 그래서 친구도 하나 사다줬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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