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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고 회사 휴게실이 너무 추워서
궁딩이가 시려운거같아서 다리라도 따뜻하고자 산 담요
쿠팡에서 특가로 팔기에 샀다
원래 팔끼울수 있는 담요 사려다가 넘나리 비싸서...^^;;
포기 잼~
귀엽고 크기도 진짜 딱 무릎담요크기고 그래서 좋다~ 이랬는데
바지에 무슨 하얀 털들이 붙어있어서 이게뭐야
애기들 털 다 떼고 왔는데 남아있는건가 이러고 돌아다닌건가 하면서
당황했는디
담요에서 나오는 것들이였다.......
당황해쒀여
세탁을 하면 안나오려나....흐루류ㅠㅠ
내가 사는 담요들은 항상 저런게 나오는거같지......
옷에 항상 묻어나...흔적을 남기길 좋아해ㅐㅐ
회사에서 언제 가지고 올지는 모르겠지만 세탁을 한번해야겠당
귀찮아...
롱패딩도 세탁해야되는데 귀찮오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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