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푸바는 진짜 옛날부터 사용했던것같다. 단지 러쉬에서 내가 원하는 향이 샴푸바로만 출시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제품은 바로 제이슨 앤더 아르간 오일! 향이 진짜 미쳤다... 너무 좋아서 이것만 몇개씩 구매해두고 러쉬 세일할때는 진짜 쟁여놨다.ㅎㅎㅎ 이 향이랑 같은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부터 해서 샤워젤까지 다 샀었다. 그런데 러쉬코리아가 일본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수입해오는거라고 듣고나서 정내미가 뚝떨어졌다. 그래서 직구로 몇번하고 여행가서 몇번 구매하다가 샴푸바를 사용 안했었다. 그러다가 이모가 선물해준 샴푸바를 사용하면서 다시 샴푸바로 돌아왔다. 향이 참 좋고 거품도 나쁘지 않아서 이모한테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어봤지만 이모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그리고 여러 제품을 거쳐서 지금 사용하는 건 ..

지난 8월 28일 참새클럽에서 참새클럽3333 이벤트를 했다. 플라스틱 방앗간 캠페인에 참여한 후기를 올리고 추첨을 통해 새로운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템을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참새클럽 2기도 오픈한지 몇시간만에 정원이 다 찼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새클럽을 알게 되고 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참새클럽 2기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알맹상점과 같은 곳에서도 병뚜껑과 병목고리같은걸 모아서 가져가면 선물을 주고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참새클럽에 보낸 플라스틱 제품은 다양하다. 그리고 보내지 못한 플라스틱들은 더 많다.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크기가 커서 못보낸 상품도 있고 포장용기에는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제품자체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보내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