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생리컵이 점점 얼룩진다...
아무리 세척을 해도 안빠진다ㅠㅠㅠㅠ
어쩌지
과산화수소로 하면 된다는데
사러나가기 귀찮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하나살까
사실 아무 상관없는데
보이는게 물드는게 보이니까 좀 싫다
이래서 검정색 사고싶었는데ㅠㅠㅠ
생리혈이 직접적으로 많이 닿는곳이 갈색으로 변하는것 같다
입구쪽이랑 안쪽이 거의 갈색으로 변하고있다
누가 보라색 변색되도 티안난다고한거야ㅠㅠ
그래도 잘 쓰고있으니까 만족한다
새로사는것도 돈아깝고
위생상 문제는없으니까ㅎㅎㅎㅎㅎ
그냥 써야쥐~
--------
이제는 진짜 잘넣고 잘빼는거같다
뭔가 요령을 터득했달까
자고나서 아침에 뺄때는 꼭!!!!
5분정도는 앉아있다가 빼야한다!!
안그럼 자궁이 위로 올라가있어서 빼기어렵당
사실 자궁이 위로 올ㄹ라가서 빼기 어려운건지 뭔지는 알수없지만
진짜 빼기 어렵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생리가 끝나갈수록 아 이제 그만 써도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니다..
그 조그마한 양의 아이들이...
생각보다 양이 된다ㅋㅋㅋㅋ
넣을 때도 뺄때도 흔들면서 넣고 빼면 쉽다
진짜 이게 중요한듯
-------
엄마가 이번에 내가 생리컵쓰는거 알고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하면서
이것저것 계속 물어봐서
그만 물어봤으면 싶었다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대답해준거같은데
모르겠다리
아 그리고 내가 파우치에 넣어서 다니니까 엄마가
소독된 다른곳에 넣어야되는거 아니냐고
파우치에 넣으면 안되는거아니냐고 그랬당...
그런가?..
근데 어차피 쓰기 전/후에 세척하고 소독하니까 괜찮ㅇ을거같은데
그리고 갖고다니기 귀찮지 않냐고 물어봤당...
아니요.. 안들고 다니는데요....^^;;
밖에나가서 활동하는동안 갈일이 없어서 너무 좋다
이번 주기때 예정일보다 2일이나 빨리 시작해서
당황했다
심지어 약속있어서 밖에 나갔는데..!!!
갑자기 시작해서
급하게 화장실앞자판기에서 생리대 사서 썼는데
너무 오랜만에 생리대 써서그런지
너무 불편하고 냄새가 너무많이났다
진짜 와 역한냄새가 계속나는거같아서 움직이고
앉았다가 일어나는게 싫었다ㅠㅠㅠ
옆사람은 앉아있고 나는 일어서면 냄새 맡을수있을거같은데...
옆사람이 비염이 심해서 냄새를 못맡기를 바랬닼ㅋㅋ큐ㅠ
이번에 생리컵쓰면서 냄새가 안나서 좋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에 생리대 쓸때는 냄새 난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아 진짜 이해안가는게 생리대 자판기를 왜 여자화장실앞이 아니라
다른데 두는거지..?
진짜 알 수없다 cctv가 봐야하는건가
근데 그러기엔 너무 관리 안하는거같던데 먼지쌓여있고
제조일자도 오래되고)
아무튼 생리컵 만세다!!
진짜 편하고 마음껏 돌아다녀도 되고
냄새도 안나고!!
누워도 걱정없고 앉아도 기대도 아무걱정 없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우한 폐렴 유럽여행 취소 일지 (0) | 2020.03.15 |
---|---|
20181211 (0) | 2018.12.11 |
20180804~생리컵 (0) | 2018.08.05 |
20180516 생리컵 (0) | 2018.05.16 |
20180422(생리컵+수정) (2) | 2018.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