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비건 브랜드 톤28! 이번에 고체치약 세일하길래 한 번 사봤다~ 배달올때도 종이테이프, 종이완충제를 사용해서 포장이되어있었다.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성분들도 알러젠프리고 천연멘톨 사용하고 괜찮은것같당! 인공적인 향이 첨가가 안되어있는 점도 참 괜찮은것같다. 러쉬에서도 고체치약을 팔아서 사본적이 있는데... 그 느낌과 향,색이 부담스러워서 몇번쓰지 못했다ㅠㅠ 그리곤 방향제로 썼는데 이 제품은 알약도 하얗고 식감도 괜찮다! 패키지도 깔끔하게 나와서 좋은것같다. 약간 약통느낌...?! 약봉지처럼 나온 제품도 있는데 여행갈때 챙겨가면 편할것같아보였다!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기가 된다면 그 제품 구매해서 가고싶다 지금 2500원에 팔던데ㅠㅠ 그 제품도 같이 구매할걸그랬낭ㅠㅜ 아..

샴푸바는 진짜 옛날부터 사용했던것같다. 단지 러쉬에서 내가 원하는 향이 샴푸바로만 출시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제품은 바로 제이슨 앤더 아르간 오일! 향이 진짜 미쳤다... 너무 좋아서 이것만 몇개씩 구매해두고 러쉬 세일할때는 진짜 쟁여놨다.ㅎㅎㅎ 이 향이랑 같은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부터 해서 샤워젤까지 다 샀었다. 그런데 러쉬코리아가 일본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수입해오는거라고 듣고나서 정내미가 뚝떨어졌다. 그래서 직구로 몇번하고 여행가서 몇번 구매하다가 샴푸바를 사용 안했었다. 그러다가 이모가 선물해준 샴푸바를 사용하면서 다시 샴푸바로 돌아왔다. 향이 참 좋고 거품도 나쁘지 않아서 이모한테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어봤지만 이모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그리고 여러 제품을 거쳐서 지금 사용하는 건 ..

지난 8월 28일 참새클럽에서 참새클럽3333 이벤트를 했다. 플라스틱 방앗간 캠페인에 참여한 후기를 올리고 추첨을 통해 새로운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템을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참새클럽 2기도 오픈한지 몇시간만에 정원이 다 찼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새클럽을 알게 되고 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참새클럽 2기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알맹상점과 같은 곳에서도 병뚜껑과 병목고리같은걸 모아서 가져가면 선물을 주고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참새클럽에 보낸 플라스틱 제품은 다양하다. 그리고 보내지 못한 플라스틱들은 더 많다.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크기가 커서 못보낸 상품도 있고 포장용기에는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제품자체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보내지 못한 ..

칫솔에도 플라스틱이 많이 쓰인다. 그리곤 썩지 않는다. 칫솔모도 칫솔대도 썩지않고 바다를 떠돌다가 미세플라스틱이 된다. 칫솔의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것같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칫솔모를 뽑고 칫솔대를 재활용하는 운동도 있다고 한다. 이걸 듣고 나도 칫솔모를 뽑을려고했지만.. 정말 어렵다...^^ 힘겨운 사투끝에 뽑기는 했지만... 합성소재로 이루어진 칫솔모를 대체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가보다. 사실 돼지털로 만든 칫솔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구를 생각한다면서 합성소재를 피하고 축산업의 발달을 야기하는 것을 선호하고 싶지는 않다. 칫솔을 안 바꾸고 평생쓰는 건 어떨까? 그렇게 칫솔을 평생 쓰다보면 세균도 번식이 될텐데? 그러면 살균을 시키면 되지 않나? 그래도 평생 쓰는 건 좀 아닌것같아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