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빵 먹고 싶어서 홍대 가는김에 찾다가 그냥 여기가고싶어서 여기 갔다 역시 아무생각없이 가야지 취향저격당한달까... 원하는 빵을 말하면 뒤에 있는 철판에서 빵을 꺼내 주신다 철판... 안좋은 기억.. 힘들겠다 파바 알바할때 졸라리 닦았는데 개힘드렁 진짜 팔빠지고 행주로 두번닦고 물로 씻고 안빠지는 거 쳐서 빼고 ㅅㅂ... 사장님이 한번 도와주신다고 했다가 힘들었는지 앞으로는 행주로만 닦으라고 해서 행주로만 닦았는데 그 다음주에 왜이렇게 철판 더럽게 청소하냐고 뭐라고 한소리들으면서 물로 다 닦으라고해서 닦았다.. 진짜 욕나와 변덕쟁이야 무ㅓ야 내가 산 플레인 깜빠뉴 이런 빵 좋아 흑흑 최고야 근데 왜이렇게 사진들 다 흔들림..?ㅋㅋㅋㅋㅋ 깜빠뉴는 하나밖에 없었는지 진열된거 주셨다리 썰어주셔서 좋았다 ..
매년 여름 만나는 슬기랑 간 전시회 이 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쓰러질것같았다... 그래도 바람이 좀 불어서 다행이지..ㅠㅠ 표사는데도 줄서서 사야했다.. kt vip라서 무료로 보긴했지만ㅎㅎㅎㅎ 진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찍음 이 작가님 색감이 너무 예뻐서 제일 인상깊은 것같다 그만큼 여기에 사람들이 젤 많았다 진짜 다들 사진찍느라고 바쁨 꺄르루 슬기 선물사주고 나는 전시회 관련된건 안사고 1층 내려와서 엽서샀다ㅋㅋㅋㅋㅋ 엽서 존예탱있어서 흑흑 슬기가 좋아하는 브랜드라고했는데 생각도 안나고 덴스? thence 여기꺼 엽서인데 완죠니 힙하다 힙해! 나중에 애들 생일일때 써죠야지 >00
원래 갖고 있던 케이스가 두꺼워서 바꾸고싶었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케이스! 인터파크에서 핫딜로 팔아서 싸게 샀다 3900원인데 3400원정도로 쿠폰먹이고 적립금 1000원있는거 써서 2400원정도에 산거같다 근데... 돈아깝다 2400원이면 술집에서 사이다 한잔은 마실 수 있을텐디..;; 카드 꺼내는게 너무 불편하다 카드 꺼내다가 카드 휠듯ㅎㅎㅎ 그리고 나는 신분증이랑 체크카드 두개를 들고다녀야하는데!! 카드 두개가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억지로 넣어서 빼려고하면.. 답이없다 그래서 한번도 바깥구경을 한적이 없는 케이스.... 싸지만 왜 싼지 알거같다 그냥 젤리케이스에 구멍뚫어놓고 카드넣을수있게 잘라놓은거같은 케이스다 카드케이스 사러 다시 여정의 길로... +) 과거의 나 반성해라 이 케이스 진짜 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