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cider vinegar.
바이린샵에서 옷 샀다
아이스팩은 정말 많이 사용되지만 처리가 불편한 제품 중에 하나다. 하지만, 음식을 택배로 받을 때는 필요한 제품이기도 한다. 요즘에는 물을 넣어서 만드는 아이스팩도 있고 물통을 얼려서 아이스팩처럼 이용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아이스팩은 젤을 냉매제로 이용한 아이스팩일 텐데, 이 제품은 재활용이 어려워서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에 그냥 넣어서 버려야한다. 식물에 물을 주고 위에 올려주면 습기가 오래 유지되어서 화분위에 올려두기도 한다는데.... 이건 좀 별로인것같다. 처음에는 신박한 것 같아서 작은 필리야를 물에 담고 위에 아이스팩 젤을 올려놨는데... 별루... 이건 좀 별루... 물을 갈아줘야될것같은데 젤을 물과 분리해서 버리는 것도 어렵고 어찌어찌해서 분리한 젤을 손으로 만지게 되어서..

아티제에서 5만원 충전하면 케이크 1만원 할인쿠폰을 준 적이 있다 원래 포인트로 1만원줬는데 케이크가 잘 안나갔나 요즘...? 암튼 케이크 할인권을 줘서 5만원을 충전했다. 아티제 = 케이크 맛집 아니겠습니꽈? 그래서 어쨋든 상관없다 다 내입으로~~~하는 마음으로 아티제에 5만원을 충전하고 시간이 지나가다가 문득 쿠폰 써야하는데...! 생각이 나서 어머어머 어째해서 어제 아티제 케이크를 샀다. 원래는 피스타치오 타르트 아니면 치즈인치즈 먹고싶었는데 다 나가고 초코케익류만 남아있었다 그래서 홀케이크로는 발로나 쇼콜라 크런치 샀다. 진짜 미쳤다 초콜릿 코팅이 진짜 장난없다ㅠㅠ 크런치 씹히는것도 맛있고ㅠㅠ 41000원의 행복,, 여러분 투썸 스트로베리초코 말고 이거 사드세요ㅠㅠㅠ 딸기없어도 충분히 한판 다 먹..

샴푸바는 진짜 옛날부터 사용했던것같다. 단지 러쉬에서 내가 원하는 향이 샴푸바로만 출시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제품은 바로 제이슨 앤더 아르간 오일! 향이 진짜 미쳤다... 너무 좋아서 이것만 몇개씩 구매해두고 러쉬 세일할때는 진짜 쟁여놨다.ㅎㅎㅎ 이 향이랑 같은 향기가 나는 바디로션부터 해서 샤워젤까지 다 샀었다. 그런데 러쉬코리아가 일본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수입해오는거라고 듣고나서 정내미가 뚝떨어졌다. 그래서 직구로 몇번하고 여행가서 몇번 구매하다가 샴푸바를 사용 안했었다. 그러다가 이모가 선물해준 샴푸바를 사용하면서 다시 샴푸바로 돌아왔다. 향이 참 좋고 거품도 나쁘지 않아서 이모한테 어디서 구매했냐고 물어봤지만 이모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그리고 여러 제품을 거쳐서 지금 사용하는 건 ..

지난 8월 28일 참새클럽에서 참새클럽3333 이벤트를 했다. 플라스틱 방앗간 캠페인에 참여한 후기를 올리고 추첨을 통해 새로운 플라스틱 업사이클 아이템을 보내주는 이벤트였다.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참새클럽 2기도 오픈한지 몇시간만에 정원이 다 찼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새클럽을 알게 되고 플라스틱을 모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참새클럽 2기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알맹상점과 같은 곳에서도 병뚜껑과 병목고리같은걸 모아서 가져가면 선물을 주고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참새클럽에 보낸 플라스틱 제품은 다양하다. 그리고 보내지 못한 플라스틱들은 더 많다.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크기가 커서 못보낸 상품도 있고 포장용기에는 PP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제품자체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보내지 못한 ..

칫솔에도 플라스틱이 많이 쓰인다. 그리곤 썩지 않는다. 칫솔모도 칫솔대도 썩지않고 바다를 떠돌다가 미세플라스틱이 된다. 칫솔의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려운 것같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칫솔모를 뽑고 칫솔대를 재활용하는 운동도 있다고 한다. 이걸 듣고 나도 칫솔모를 뽑을려고했지만.. 정말 어렵다...^^ 힘겨운 사투끝에 뽑기는 했지만... 합성소재로 이루어진 칫솔모를 대체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가보다. 사실 돼지털로 만든 칫솔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구를 생각한다면서 합성소재를 피하고 축산업의 발달을 야기하는 것을 선호하고 싶지는 않다. 칫솔을 안 바꾸고 평생쓰는 건 어떨까? 그렇게 칫솔을 평생 쓰다보면 세균도 번식이 될텐데? 그러면 살균을 시키면 되지 않나? 그래도 평생 쓰는 건 좀 아닌것같아서 생..

우리가 주방에서 쓰는 수세미의 종류는 정말 많다. 아크릴로 만든 수세미, 실리콘으로 만든 수세미,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수세미, 우레탄으로 만든 수세미, 철로 만든 수세미 등 다양한 수세미가 있지만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수세미는 먹을 수도 있는 열매 수세미이다! 이 열매는 열대나 아열대 기후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남부의 농촌 지역에서 수세미를 얻기위해키웠지만 합성 수세미의 이용이 높아져 현재는 거의 볼 수 없다. 열매를 키운 다음 속까지 잘 말려서 수세미로 사용한다. 요즘 다시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세미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져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수세미는 닳고 코팅이 벗겨지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물과 함께 하수처리장으로 간다. 이렇..